오은영, J성향vsP성향 차이 언급 “불확실성 받아들이는 힘”(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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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J성향과 P성향의 차이를 언급했다.
8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와 아내 박은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성향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또 부부의 문제 대처 방식이 완전히 정반대라며, 미카엘은 즉흥파(P) 아내 박은희는 계획파(J)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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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은영 박사가 J성향과 P성향의 차이를 언급했다.
8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와 아내 박은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돌고 돌아 만난 재혼 부부인 만큼 결혼 4년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애정을 과시한 두 사람. 하지만 박은희는 미카엘에 대해 "어딜 가도 예약하거나 알아보지 않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반면 미카엘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아내가 과하게 꼼꼼해서 피곤하다고 반박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성향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아내는 철두철미, 남편은 유야무야라고. 또 부부의 문제 대처 방식이 완전히 정반대라며, 미카엘은 즉흥파(P) 아내 박은희는 계획파(J)인 것으로 분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계획파는 즉흥파의 성격이 무관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폭격을 통해 즉흥파 배우자를 통제한다. 첫째가 잔소리 폭격, 둘째가 재촉 폭격, 셋째가 억압 폭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획파 아내와 즉흥파 남편, 틀린 것이 아니라 성향의 차이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힘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며 "계획파인 사람은 불확실한 상황이 불안하다. 준비를 통해 불안을 통제하는 것이다. 즉흥파는 불확실한 상황이 발생해도 그 자체를 먼저 받아들인다. 해결하는 방법도 정반대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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