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나 삥 뜯던 무서운 형들, 거지라며 외려 돈 줘”(형따라 마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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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돈 빼앗겼던 경험담을 전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4회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학창시절 경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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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성균이 돈 빼앗겼던 경험담을 전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4회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학창시절 경험담을 나눴다.
이날 김성균은 차로 이동하며 문득 "그런 적 한 번도 없으시냐, 삥 뜯긴 적"이라고 차승원에게 질문했다. 곰곰이 생각하던 차승원은 "왜 없냐, 있지"라고 답변해 반전을 안겼다.
그는 김성균이 "선배님 피지컬에도?"라며 놀라자 "워낙 온순했으니까"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김성균은 의심의 눈초리를 가만히 보냈고 이를 눈치챈 차승원은 빵 터져 "안 뜯겼다 한 번도"라고 정정했다.
주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돈을 빼앗긴 경험이 있었다. 정글짐 맨 위를 차지한 형이 '너 얼마 있냐'고 물어서 가지고 있던 300원을 전부 줬다고. 차승원은 돈을 주고 일을 끝낸 주연을 "잘 줬어"라고 칭찬했다.
이후 김성균은 "난 많다. 골목에 무서운 형들이 있어서 돌아서 가려고 했는데 오라고 하더라. 달리기가 너무 빠를 것 같았다. 운동을 너무 잘하게 생겼더라. '천 원짜리 한 장 있다'고 하니 '인마 거지네. 마 일로 온나'라고 하더니 저한테 돈을 줬다"고 독보적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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