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매달 진행”
임연희 2023. 8. 25. 21:47
[KBS 제주]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수산물의 안전성 관리가 강화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급식 수산물 공급업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늘리고, 방사능 검사 결과도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별 급식에 들어가는 수산물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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