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박규리 '스크럼' 무대에 눈물 "아이돌 힘 확인"
황소영 기자 2023. 8. 25. 21:43
'알유넥스트' 스크럼 팀의 무대를 본 박규리가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JTBC '알유넥스트'에는 세미파이널 6라운드 첫 번째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스크럼 팀은 자신들의 처지와 딱 맞는 신곡이라며 진심을 담아 무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수놓았다.
코치진은 "왜 이렇게 좋아. 눈물이 날 것 같잖아" "노래 너무 좋다"란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코치 박규리는 "데뷔곡도 아닌데 눈물이 난다. 이상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규리의 눈물에 덩달아 울컥한 스크럼 팀이었다.
모카는 "진심으로 재밌게 하고 웃음도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웃고 있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그래서일까. 모카는 코치진의 호평과 함께 팀 내 첫 1위를 차지했다.
박규리는 "코치진이라는 자리가 연습생 친구들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자리인데, 마음속으로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아끼고 있다. '스크럼'이라는 곡을 소화한 이 무대에서 아이돌의 힘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치 이현, 만두는 연습생 모카를 향해 "너무 잘했다"란 칭찬을 전했고 지우, 민주에겐 변화가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 방송된 JTBC '알유넥스트'에는 세미파이널 6라운드 첫 번째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스크럼 팀은 자신들의 처지와 딱 맞는 신곡이라며 진심을 담아 무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수놓았다.
코치진은 "왜 이렇게 좋아. 눈물이 날 것 같잖아" "노래 너무 좋다"란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코치 박규리는 "데뷔곡도 아닌데 눈물이 난다. 이상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규리의 눈물에 덩달아 울컥한 스크럼 팀이었다.
모카는 "진심으로 재밌게 하고 웃음도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웃고 있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그래서일까. 모카는 코치진의 호평과 함께 팀 내 첫 1위를 차지했다.
박규리는 "코치진이라는 자리가 연습생 친구들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자리인데, 마음속으로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아끼고 있다. '스크럼'이라는 곡을 소화한 이 무대에서 아이돌의 힘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치 이현, 만두는 연습생 모카를 향해 "너무 잘했다"란 칭찬을 전했고 지우, 민주에겐 변화가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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