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5일 뉴스투나잇1부
■ 정부 "이상상황 없어"…한국 전문가 주말 출국
오염수 방류 이틀째인 오늘, 정부는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 중으로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일, IAEA가 2주에 한 번씩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지사무소 방문에 합의한 데 따라 우리측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비공개 출국할 전망입니다.
■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이 경기 활성화 등을 이유로 관련 건의를 해 검토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시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부터 개천절까지, 연휴기간은 모두 6일로 늘어납니다.
■ 인천 초등생 학대 사망 계모에 징역 17년
인천에서 12살 아이를 장기간 상습적으로 학대하다 숨지게 한 계모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살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친모 측은 후퇴한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이동관호 출범…공영방송·포털개혁 속도전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한 16번째 장관급 인사입니다. 이동관호가 출범하면서 공영방송과 포털 개편 등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군 "북한 발사체 2단부터 비정상 비행"
이번 북한의 정찰위성 2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우리 군은 북한 발표와는 달리 2단 추진체부터 비정상 비행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군은 또 북한이 한미연합연습 등에 맞춰 서둘러 정찰위성 재발사에 나섰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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