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티아고 14호골’ 이민성 감독, “득점 최고지만, 연계 실수 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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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티아고에게 당근과 채찍을 줬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민성 감독은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전략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대표팀 소집 등 좋지 않은 상황이 있지만,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운다면 대전은 강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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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티아고에게 당근과 채찍을 줬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실점 장면 이외에도 잘했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패스 등이 나온다면 상대를 압도할 수 있지만, 아직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티아고는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그 14호골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서는 “골 부분에 있어서는 최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연계 플레이에서 실수를 줄인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대전은 현재 7위다. 파이널 A까지 5경기가 남았다.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민성 감독은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전략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대표팀 소집 등 좋지 않은 상황이 있지만,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운다면 대전은 강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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