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6점 한번에 쏴줄게!'... 키움, '2회 빅이닝'으로 삼성 잡았다[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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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에게 아낌없는 선물 공세를 펼쳤다.
'에이스' 안우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 키움은 2회부터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이 터졌다.
2회초 2사 2루에서 키움 김수환이 삼성 선발 와이드너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작렬했다.
키움이 2회에 빅이닝을 만들어 초반부터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손쉬운 승리를 따냔 이날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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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에게 아낌없는 선물 공세를 펼쳤다. 2회에만 6득점하며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키움은 25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기고 3연패를 끊었다.
키움 우완 선발 안우진은 6이닝 동안 77구를 던져 2실점(1피홈런) 7피안타 2볼넷 삼진 1개로 시즌 9승(7패)를 거뒀다.
'에이스' 안우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 키움은 2회부터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이 터졌다. 2회초 2사 2루에서 키움 김수환이 삼성 선발 와이드너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후 김시앙과 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2사 1,3루가 됐을 때 김혜성, 도슨, 김휘집이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며 2회에만 6-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3회말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와 5회말 류지혁의 1점 홈런, 9회말 김성윤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 키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고 패했다.
키움이 2회에 빅이닝을 만들어 초반부터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손쉬운 승리를 따냔 이날 경기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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