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딸 기상 루틴→쭉쭉이 마사지…리호 '긴 다리·우월한 피지컬' 이유 (뉴저지 손태영)[종합]

김수현 2023. 8. 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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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미국에 사는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25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동네마트에서 꼭 사는 이것 (장보기,미니오이,유기농)'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미국 단골마트 장보기를 공개했다.

마트 최애 꿀조합부터 미국 살림 꿀팁까지 살림 9단 손태영의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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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 사는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25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동네마트에서 꼭 사는 이것 (장보기,미니오이,유기농)'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미국 단골마트 장보기를 공개했다. 마트 최애 꿀조합부터 미국 살림 꿀팁까지 살림 9단 손태영의 장보기.

손태영은 "아이들 캠프 데려다 주는 길이다"라며 딸 리호와 친구를 데리고 차를 몰았다. 그렇게 아이들을 내려주고 손태영은 "항상 월요일 아침에 장을 본다. 그래야 사람이 없어서"라며 요즘은 미국 마켓에서도 비닐을 안써 장바구니를 들고 나섰다.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에 도착한 손태영은 카트를 챙겼다. 손태영은 "동네 안에 이렇게 큰 마트가 있어서 좋다. 룩희가 복숭아를 너무 좋아한다"며 세일하는 복숭아를 챙겼다. 오이는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 유통기한도 꼼꼼히 확인했다.

빵은 살을 빼야 해서 패스하려 했지만 이내 "아침을 먹어야 하니까 스콘을 사자"라며 담았다. 손태영은 "아침에 많은 장은 안보고 애들이 좋아하는 걸 산다"라며 셀프 계산대도 소개했다. 손태영은 "여기도 물가가 상당히 올랐다. 조금 밖에 안샀는데"라며 마트를 떠났다.

집에 오자마자 손태영은 장 봐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채소를 씻었다. 손태영은 "여름에 간식으로 잘 먹는다. 생으로 먹는데 답답하거나 그럴 때 오이를 먹으면 시원하다. 리호 가졌을 때 생오이를 엄청 먹었는데 리호도 잘 먹는다"라 했다.

아까 사온 블루베리 스콘과 산식 타임. 손태영은 고양이 간식도 챙겨주며 시간을 보냈다. 또 미리 만들어둔 누룽지를 꺼내 "일요일 아침에 먹어도 되고 밥맛 없을 때 먹어도 좋다"라 했다.

곧이어 오이를 손에 든 손태영은 "여름에 참 좋다. 물보다 이걸 더 많이 먹는 거 같다"라 했다. 손태영의 꿀피부 비결일 수도 있는 오이.

손태영은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디테일하게 예쁘게 하진 못한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혼잣말까지 하며 요리에 집중한 손태영은 초단간 달걀말이에 불고기를 뚝딱 만들었다.

손태영은 "별건 없다"라 했지만 딸 리호는 엄마가 만들어준 저녁을 맛있게 먹어 손태영을 흐뭇하게 했다.

손태영은 일주일에 한 번씩 베개 커버와 시트를 바꾼다 했다. 리호는 집안일을 하는 엄마 옆에서 조잘대며 놀았다. 손태영은 "조금 심심할 수도 있는데 그냥 제 일상이고 편하게 봐주셔라"라 했다.

아침에 일어난 손태영은 이불 정리를 하고 리호를 깨우러 갔다. 꽁냥꽁냥 대던 모녀, 손태영은 리호 다리를 만져주며 쭉쭉이 마사지를 해줬다.

손태영은 "아침에 항상 하는게 미온수를 마신다"며 약을 챙겨 먹고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빈혈 수치가 나와서 약을 먹고 다시 피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라며 영양제를 소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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