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동점 골' 전북, '티아고 득점' 대전과 1-1 무승부

이서은 기자 2023. 8. 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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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은 12승 6무 10패(승점 42), 대전은 9승 10무 9패(승점 37)를 기록했다.

후반 15분에도 전북은 역습 상황에서 김진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빗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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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은 12승 6무 10패(승점 42), 대전은 9승 10무 9패(승점 37)를 기록했다.

전북이 전반 5분 만에 김진수의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반 13분 김진수의 롱스로인에 이은 페트라섹의 헤더와 아마노의 슈팅이 벗어났다.

하지만 대전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균의 어시스트에 이은 티아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북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7분 백승호의 스루 패스에 이은 송민규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은 1-1로 맞선 채 끝났다.

대전이 먼저 교체카드를 썼다. 변준수를 빼고 조유민을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5분 하파실바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 옆 그물을 맞고 스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5분에도 전북은 역습 상황에서 김진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빗겨갔다.

양팀은 이후에도 공방전을 펼쳤으나 여의치 않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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