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정문 앞에 '직경 1m' 싱크홀 발생

정기종 기자 2023. 8.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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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직경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대 정문 오거리 도로에 직경 1m, 깊이 50㎝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현재 통행이 통제된 상태로 관계자들에 의해 흙을 매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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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가스배관 매립공사 관계자 발견…인명 피해는 없어
25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충북대학교 정문 오거리 도로에서 직경 1m, 깊이㎝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뉴스1 독자 제공).2023.08.25./뉴스1


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직경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대 정문 오거리 도로에 직경 1m, 깊이 50㎝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싱크홀은 인근에서 청주 열병합발전소 가스배관 매립공사를 하던 현장 관계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현재 통행이 통제된 상태로 관계자들에 의해 흙을 매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관계당국과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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