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문화로 하나되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역사, 문화, 전통 등 우리와 유사한 점이 많은 베트남!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대표적인 동남아 국가인데요.
올해는 양국 간 어떤 문화 교류가 이어지고 있을지,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승진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베트남 문화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베트남에선 음력 7월인 현재 음기가 가장 강한 달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때는 일상생활 속 자제하는 것들이 많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살펴봅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로 불릴 만큼 양국에는 많은 다문화 가정이 살고 있는데요.
그러한 만큼 문화원에서도 한-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주요하게 진행됐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10일에는 베트남 중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탈 만들기, 탈춤 배우기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의 멋진 작품,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실까요?
가면은 여러 나라에 있지만, 우리의 전통 탈을 베트남의 미래 주역들과 함께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4월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023 돌담길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앞서 영상에도 나온 주베트남 대사관의 돌담길이 SNS에서도 화제라고 하는데요.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베트남 내에서의 한류는 관련 소비재 진출이 활발할 정도로 상당한데요.
하지만 한국 대중문화의 일방적인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우려를 털고, 양국 문화가 조화롭게 서로 교류하며 발전하기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할까요?
이를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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