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16승+19안타 폭발' NC, LG에 1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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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14-1로 이겼다.
NC는 1회말 3점을 선취했다.
3회말에도 NC는 권희동의 볼넷, 서호철의 내야안타로 이어진 1사 1,3루에서 김주원의 1타점 2루타, 안중열의 1타점 적시타,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로 6-0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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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14-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53승 2무 49패를 기록했고, LG는 65승 2무 39패가 됐다.
NC는 1회말 3점을 선취했다. 손아섭-박민우의 연속 안타 후 1사 1,2루에서 제이슨 마틴-권희동-도태훈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3회말에도 NC는 권희동의 볼넷, 서호철의 내야안타로 이어진 1사 1,3루에서 김주원의 1타점 2루타, 안중열의 1타점 적시타,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로 6-0을 완성했다.
N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4회말에도 박건우-마틴의 안타, 도태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주원이 3타점 2루타를 쳤고, 안중열이 유격수 앞 땅볼 실책으로 출루한 틈을 타 김주원이 홈을 밟았다.
5회말에는 김성욱의 볼넷 후 마틴의 투런포, 6회말에는 선두타자 안중열의 솔로포로 14-0을 완성했다.
LG는 7회초 오스틴 딘의 솔로포로 한 점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NC는 선발투수 에릭 페디가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6승(5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2타점, 마틴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김주원이 5타수 2안타 4타점, 안중열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선발투수 최원태가 4이닝 15피안타 11실점(9자책)으로 부진한 점이 뼈아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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