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종훈, 인하대병원과 5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 실시

김동윤 기자 2023. 8. 25.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5년째 뜻깊은 동행을 이어갔다.

SSG는 "박종훈 선수가 2023시즌에도 인하대병원과 '행복 드림 캠페인'을 함께 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2019년부터 5년째 동행하고 있는 '행복 드림 캠페인'은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 드림 캠페인'의 기부금은 박종훈의 정규 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사진=SSG 랜더스
SSG 랜더스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5년째 뜻깊은 동행을 이어갔다.

SSG는 "박종훈 선수가 2023시즌에도 인하대병원과 '행복 드림 캠페인'을 함께 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2019년부터 5년째 동행하고 있는 '행복 드림 캠페인'은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 드림 캠페인'의 기부금은 박종훈의 정규 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박종훈은 "프로 생활을 하며 받은 많은 사랑을 야구를 통해 나누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최근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의 어려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수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 하나의 공에도 책임감을 가지며 경기에 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종훈은 '행복 드림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2018년부터 총 3800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