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에피 어워드 코리아`서 10주년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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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는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분야 어워드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10주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51개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잡코리아는 2014년과 2022년 진행한 TV광고 캠페인 수상작을 바탕으로 이번 에피 어워드 코리아 10주년 특별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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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는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분야 어워드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10주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51개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10주년을 맞아 수상작 리스트인 에피인덱스를 토대로 지난 10년간 가장 임팩트 있는 캠페인을 펼친 브랜드, 기업, 에이전시, NPO(비영리법인)를 선정했다.
에피어워드는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다른 광고 어워드와는 달리, 실제 광고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한 캠페인의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잡코리아는 2014년과 2022년 진행한 TV광고 캠페인 수상작을 바탕으로 이번 에피 어워드 코리아 10주년 특별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해당 캠페인은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여러 어려운 상황을 '눈치결림', '주말업무 속쓰림'처럼 질병의 증상에 비유해 표현함으로써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최고 권위의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에서 잡코리아 캠페인 효과를 입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브랜딩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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