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 채 상병 순직 37일 만에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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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채수근 상병이 순직한지 37일만에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예천 지역 호우피해 복구작전에서 순직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령관으로서 부하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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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채수근 상병이 순직한지 37일만에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예천 지역 호우피해 복구작전에서 순직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령관으로서 부하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 사령관은 "다시금 본연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사령관부터 최선을 다해서 매진하겠다"며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해 장병들이 안전한 부대환경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820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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