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웃길 수 있는 개그맨 되겠다”

김현덕 2023. 8.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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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숏박스 팀(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코미디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개막식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시상자로 나온 박형준 부산 시장은 "부산 전체가 웃음바다가 됐으면 좋겠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며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는 숏박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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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유튜브 대상 유튜버 숏박스 팀.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유튜버 숏박스 팀(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코미디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개막식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부코페’에는 14개국 38개 팀이 참가했다. ‘부코페’에서는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뿐만 아니라 최정상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수근은 “코미디 프로그램은 사라져도 코미디라는 장르는 사라지지 않는다.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코미디언이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상자로 나온 박형준 부산 시장은 “부산 전체가 웃음바다가 됐으면 좋겠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며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는 숏박스”라고 발표했다.

김원훈은 “많은 선배님 앞에서 이런 상을 받는 게 쑥스럽다. 개그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잘 돼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그전에는 불러주시지 않았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웃길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코페’는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부코페’는 국내외 최고의 코미디언 라인업 구성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올해 11회를 맞은 ‘부코페’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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