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지났지만···대구·경북 주말 막바지 무더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8.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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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약 2주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졌는데요.

목요일 비가 내리며 폭염은 잠시 주춤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늦여름 무더위도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토요일 기온 보시면 대구 22도, 안동 21도, 포항 23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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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약 2주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졌는데요.

목요일 비가 내리며 폭염은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금요일 다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치솟았고요.

최근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막바지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더불어 낮 동안에는 햇볕이 더욱 강해지면서 자외선도 '높음~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위가 기승입니다.

그래도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다음 주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기온은 유동적이지만 평년 이맘때 기온이 예상되고요.

비가 내리면서 늦여름 무더위도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토요일 기온 보시면 대구 22도, 안동 21도, 포항 23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대구와 안동의 기온 32도, 포항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며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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