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5일 뉴스리뷰
■ 도쿄전력 "원전 앞바다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일본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후 처음으로 원전 앞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원전 주변 바닷물과 수산물의 삼중수소 농도 측정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이상상황 없어"…한국 전문가 주말 출국
오염수 방류 이틀째인 오늘, 정부는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 중으로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일, IAEA가 2주에 한 번씩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지사무소 방문에 합의한 데 따라 우리측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비공개 출국할 전망입니다.
■ 윤대통령, 이동관 신임 방통위원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이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한 16번째 장관급 인사입니다. 이동관호가 출범하면서 공영방송과 포털 개편 등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이 경기 활성화 등을 이유로 관련 건의를 해 검토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시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부터 개천절까지, 연휴기간은 모두 6일로 늘어납니다.
■ 화성 폐기물업체에서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경기 화성시의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50대 직원 한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유를 저장하는 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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