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쾌청, 남부 중심 무더위‥모레 점차 흐려져

최아리 캐스터 2023. 8. 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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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비구름이 물러가고 가을을 닮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별다른 비 활동 없이 활동할 수 있겠는데요.

낮 동안에 내리쬐는 볕이 따갑기는 해도 이따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다만 아직 남부 지방 곳곳으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인 모레까지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아침 일찍 이동하신다면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이 맑다 보니 밤사이에는 전국 내륙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면서 영남 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현재 대부분 지방의 하늘 구름이 거의 없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낮에는 볕이 따갑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과 광주 21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31도, 광주와 대구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날이 잠잠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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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820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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