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름 업체 화재 8시간 만에 완진‥노동자 1명 사망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8. 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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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폐기름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나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업체에서 일하던 55살 탱크수리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고,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한때 불길이 커지면서 근처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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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기물업체 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폐기름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나 8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업체에서 일하던 55살 탱크수리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고,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한때 불길이 커지면서 근처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2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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