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 첫눈에 반하는 미모..좋아할 수 밖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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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빙'으로 만난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서로의 외모에 대해 극찬, 셀프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이날 영화 '무빙'에서 만난 한효주와 조인성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효주는 "나도 궁금하다 언제부터일까"라고 되묻자 조인성은 "같은 느낌 아닐까? 딱 보면 좋아할 수 밖에?"라며 서로의 외모에 대해 "첫눈에 반하는 미모"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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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영화 ‘무빙’으로 만난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서로의 외모에 대해 극찬, 셀프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25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을 통해 ‘솔직담백 무빙즈 인터뷰 궁금한 사람! 손~’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무빙’에서 만난 한효주와 조인성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 배역에 대해 소개한 가운데 두 사람은 각각 미현과 두식이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소개, 먼저 조인성은 “극 중 미현이 어떻게 변하는지, 어떻게 두식을 사랑하게 되는지 보게될 것, 영화 ‘무빙’은 미현의 이야기”라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효주에게 ‘10초 안에 미현의 매력포인트 3가지를 물었다. 한효주는 “현명함과 인내심, 그리고 미모?”라며 웃음, “어쩔수 없다 빠질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조인성도 “동의한다 미현의 아름다움을 무빙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며 공감했다.
이어 극 중 두식을 감시하는 미현이 두식을 감시대상이 아닌 다른 의미로 느끼게 된 건 언제부터인지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나도 궁금하다 언제부터일까”라고 되묻자 조인성은 “같은 느낌 아닐까? 딱 보면 좋아할 수 밖에?”라며 서로의 외모에 대해 “첫눈에 반하는 미모”라 했다. 조인성은 “그래서 우리가 만난거 아닐까 어쩔 수 없는 미모”라고 하자 한효주도 “우리가 얼굴이 맞나보다”라며 너스레, 이내 “죄송하다”며 공개사과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극 중 미현과 두식이 사랑에 빠지는 시점에 대해한효주는 “두식이 미현에게 커피를 사줄 때? 귀여웠다”고 했다. 이에 조인성은 “남자입장에선 두식이 바보같고 모자라보였는데”라며 의아해하자,한효주는 “블랙요원 아누나 못해 엄청 잘난 사람, 잘생긴 사람이 귀여워보였을 것”이라 말했다. 조인성은 “사실 함께한 시간보다 헤어진 시간이 많아 미현의 사랑이 참사랑이었다”며 영화를 적극 홍보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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