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 두 번째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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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두 번째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DGB생명보험은 25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DGB생명 측은 "김 대표의 이번 연임은 변동성이 큰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앞으로 중소형 보험사가 가진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시킬 적임자라는 판단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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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실적 성과·'사람 중심' 리더십 인정
김성한 DG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두 번째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DGB생명보험은 25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2020년 취임 후 5년 간 DGB생명을 이끌게 됐습니다.
DGB생명 측은 "김 대표의 이번 연임은 변동성이 큰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앞으로 중소형 보험사가 가진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시킬 적임자라는 판단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대 실적을 연거푸 경신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였고, 보험 손익 역시 올해 상반기 3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손익도 올해 상반기 145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IFRS17 시행을 앞두고 포트폴리오를 변액보험 중심으로 재편한 데 이어, 올해는 보험계약마진(CSM) 증대를 위해 보장성 보험 판매 강화에 나서며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의 투트랙 전략을 펼쳐 성공했습니다.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펀드 순자산은 지난 4월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김 대표가 취임 이후부터 강조해 온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의 리더십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탁월한 성과를 낳게 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사람중심 기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보험업계와 DGB생명이 직면한 도전과 변화를 받아들이고 한 발 먼저 준비하는 자세로 진취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형사로서 DGB생명이 가진 한계와 틀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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