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한화생명과 4시드 결정전 앞둔 DK "중반 이후 운영에 대해 이야기 나눠, 내일 꼭 이기고 싶다"

박상진 2023. 8.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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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4시드 결정전을 앞둔 DK가 각오를 전했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 4시드 진출 결정전에서 DK가 DRX에 3대0 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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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4시드 결정전을 앞둔 DK가 각오를 전했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 4시드 진출 결정전에서 DK가 DRX에 3대0 으로 승리했다.

아래는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승리한 소감은
최천주 감독: 준비 기간이 길었고, 그만큼 여러가지 열심히 조합과 밴픽, 인게임에서 많이 준비했다. 시간이 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플레이도 잘 했다. 의미있는 승리다. 내일까지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
켈린: 대회를 오랜만에 했지만 연습이 잘 되어서 좋은 결과를 냈다. 스킬샷은 좀 아쉬웠다.

DRX를 상대로 어떤 것을 준비하고 결과는 어땠나
최천주 감독: 자세하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상대가 미드-정글 기반의 빠른 경기를 좋아해 그걸 대비했다. 이번 패치가 길어서 조합이나 챔피언을 연습하면 한두가지 정도 보여준 거 같다.

내일 한화생명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어떤 전략을 쓸 예정인지
최천주 감독: 딜러들이 견제된다. 약점을 공략할 생각이다. 자세하기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약점을 후벼파서 우리 선수들이 힘을 발휘하도록 밴픽적으로도 준비하겠다.

상대 그리즐리를 밴픽으로 묶으려 하나
최천주 감독: 딜러들이 안정적으로 중후반으로 갔을때 무섭다. 그리즐리가 저격밴을 당했던 챔피언을 견제한다면 딜러들도 힘을 많이 잃을 거 같다.

한화생명은 초반에 DK는 후반에 약하다고 하는데
최천주 감독: 우리가 후반에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 맞는 평가다. 우리가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보완이 된 만큼 자신있다. 우리가 모든 시간대에서 자신있게 게임에 임할 거 같다.

선발전을 앞두고 문제점을 이야기 했을 거 같은데
최천주 감독: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20분 이후 경기가 갈 수록 특정 조합에 대한 인지가 안 되어 있어 급한 상황 판단이 나오거나 오브젝트 싸움에서 포지션이나 상대 조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했던 조합을 밴픽에서 꼬이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연습이나 경기력을 봤을때 전보다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의 중반 이후 경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최천주 감독: 게임 내에서 문제가 있던 부분에서도 제대로 인지한 거 같다.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피드백을 통해 다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승률은 어떻게 생각하나
최천주 감독: 100프로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자신감 있다는 이야기다.
켈린: 자신감 있고 할 것만 하면 이길 거 같다.

인터뷰를 마치며
최천주 감독: 내일 반드시 이기고 싶다.
켈린: 내일 멸망전 재미있게 하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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