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첫해부터 잘 챙겨줬는데" 김하성, 절친과 이별 준비... ML 평균자책점 1위 스넬, FA 이적 유력 '양키스·STL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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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팀 동료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좌완투수 블레이크 스넬(31)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야구전문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최근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구단 사장의 말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소 3명의 선발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라며 "그 후보는 훌리오 유리아스(27·LA 다저스), 스넬, 그리고 애런 놀라(30·필라델피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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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야구전문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최근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구단 사장의 말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소 3명의 선발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라며 "그 후보는 훌리오 유리아스(27·LA 다저스), 스넬, 그리고 애런 놀라(30·필라델피아)"라고 전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는 이들 중 스넬만큼은 꼭 잡겠다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몸값이 FA 시장에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스넬은 올 시즌이 끝나면 과거 탬파베이와 맺은 5년 연장계약이 끝나 FA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2019년 6승, 2020년 4승에 그친 스넬은 2020년 시즌이 끝난 뒤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2021년 7승, 그리고 지난해 8승으로 자신의 명성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는 다른 투수가 됐다.
김하성은 과거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첫해에 환경이 낯설었을 때부터 스넬이 나를 잘 대해주고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FA를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스넬을 노리는 팀들이 많아져 이 둘이 내년에도 샌디에이고에서 함께 뛸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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