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이제껏 본 적 없는 케미…강동원·이동휘, 투샷부터 '기대'

조은애 기자 2023. 8.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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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25일 배급사 CJ ENM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했다.

먼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와 그가 운영하는 퇴마 연구소의 자칭 부사장이자 유일한 직원인 인배(이동휘)는 사장, 직원 간의 케미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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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25일 배급사 CJ ENM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했다.

먼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와 그가 운영하는 퇴마 연구소의 자칭 부사장이자 유일한 직원인 인배(이동휘)는 사장, 직원 간의 케미를 발산한다. 화려한 언변으로 의뢰인들을 홀리는 천박사와 이에 지지 않는 인배의 맛깔나는 리액션이 특별한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의 등장은 믿음을 뒤흔드는 진짜 사건으로 천박사 일행을 이끄는 한편 천박사의 퇴마 실력을 한순간에 업그레이드시키며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천박사와 오랜 인연의 골동품점 CEO 황사장(김종수)은 가짜 퇴마사로 돈벌이하는 천박사에게 따끔한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다.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허준호)은 사람의 몸에 빙의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묵직한 액션으로 천박사와 시너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 추석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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