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연루 공무원 징계 보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위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인사 담당 사무관급 직원에 대한 징계가 보류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인사 업무를 맡았던 A 팀장에 대한 징계 의결을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광주 교사노조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감사를 벌였으며 A 팀장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점수 순위를 바꾼 사실을 밝혔다.
감사원은 광주교육청에 A 팀장에 대해 정직 징계 요구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위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인사 담당 사무관급 직원에 대한 징계가 보류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인사 업무를 맡았던 A 팀장에 대한 징계 의결을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하기로 했다.
A 팀장은 지난 17일부터 담당 업무에서 배제됐으며, 직속 기관에 무보직으로 발령됐다.
감사원은 광주 교사노조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감사를 벌였으며 A 팀장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점수 순위를 바꾼 사실을 밝혔다.
감사원은 광주교육청에 A 팀장에 대해 정직 징계 요구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고교 동창 감사관 채용비위가 불거져 유감스럽다”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한 점 의혹이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 서미애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학교 가면 딸 성폭행…아빠가 아닌 악마였다
- “시부모와 ‘효도여행’ 갔다온 남편…상간녀도 함께였다”
- “철로에 누워 있었다” 20대 여성, 열차에 깔려 사망
- 동갑내기 유명배우 부부, 이혼…“양육비만 월 1000만원”
- 또 ‘우울증갤러리’ 성범죄…성범죄자 등록된 상태서 범행
- “尹 추석 선물 30만원에 팔겠다” 국민의힘 직원 대기발령
- 아내가 성관계 거부했다고…5살 딸 앞에서 마구 때린 남편
- ‘서정희 사망설’ 가짜뉴스, 20일간 4억원 벌었다
- “어려운 학생 위해 써달라”…숙대 청소 할아버지, 퇴직금 절반 기부했다
- 伊 뷔페 테이블에 초콜릿 범벅 여성 드러누워…공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