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장, 美대사 만나 "한미일 협력, 계속 심화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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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25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원장은 골드버그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회의(18일)를 계기로 3각 협력의 핵심 골격이 마련됐다"며 "3국 협력체가 역내 평화·번영 수호를 위한 포괄적·다층적인 협력체로 진화하는 데 큰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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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25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원장은 골드버그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회의(18일)를 계기로 3각 협력의 핵심 골격이 마련됐다"며 "3국 협력체가 역내 평화·번영 수호를 위한 포괄적·다층적인 협력체로 진화하는 데 큰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 원장은 향후 한미일 3국 협력체의 심화 발전을 위한 미국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향후 대사관 차원에서 한미일 3각 협력을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조치 발굴 등을 포함한 협력을 지속해가겠다"고 화답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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