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이훈 마약 누명에 오열 “끝까지 믿어줄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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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가 이훈의 누명을 알고 오열했다.
25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92회에서 전미강(고은미 분)이 윤이창(이훈 분)이 마약 누명을 쓴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미강은 배덕호(강석정 분)의 자백으로 윤이창이 과거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문도현(진주형 분)은 전미강과 윤이창이 과거 약혼했다는 것을 알고 '세나 친부가 윤이창일 수도 있겠어. 확실한 증거가 필요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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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가 이훈의 누명을 알고 오열했다.
25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92회에서 전미강(고은미 분)이 윤이창(이훈 분)이 마약 누명을 쓴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미강은 배덕호(강석정 분)의 자백으로 윤이창이 과거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치환(김유석 분)이 전미강과 결혼하기 위해 계략을 꾸몄던 것. 전미강은 “끝까지 믿어줬어야 했는데”라며 죄책감에 오열했다.
문도현(진주형 분)은 전미강과 윤이창이 과거 약혼했다는 것을 알고 ‘세나 친부가 윤이창일 수도 있겠어. 확실한 증거가 필요해’라고 했다. 이후 그는 전상철(정한용 분)을 만나 황태용(박동빈 분)을 포섭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강 부사장님을 어떻게 처리할지 골치 아프셨을 텐데 내칠 명분 확실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황태용이 윤솔(전혜연 분)에게 강치환의 또 다른 악행 증거에 대해 말을 꺼내는 모습에서 9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솔은 미끼를 던졌고 강치환은 그걸 물었네”, “강치환-황태용 낚시 작전 성공하나?”, “문도현이 점점 이빨을 드러내는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에 대해 딸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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