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양식수산물 출하 전 방사능 검사 강화…민간기관도 검사
강지아 2023. 8. 25. 19:41
[KBS 부산]해양수산부는 양식수산물의 출하 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기관도 검사를 수행하도록 해 검사량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민간기관 활용 출하 전 검사를 4천 건 이상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국내 전체 양식장 만 2천 개를 250개 단위 해역으로 나누어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관리하므로 전 해역에서 출하 전 방사능 검사가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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