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싸이커스 청량한 '홈보이' 소년미 뿜뿜

싸이커스

신인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청량 비주얼로 여름 끝자락을 물들였다.

오늘(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HOMEBOY)'로 활동을 시작한 싸이커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싸이커스는 화이트 톤의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해 풋풋한 청춘미를 자랑했다. 자유로우면서도 서정적인 무드의 안무가 시선을 끈 가운데, 밝은 미소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싸이커스는 '홈보이'를 통해 앞서 활동했던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오갔다.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공개 19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던 '홈보이' 뮤직비디오는 빠른 속도로 상승 곡선을 그리며 현재 1700만 뷰를 넘어섰다. 더불어 싸이커스는 데뷔 후 5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싸이커스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홈보이' 활동을 이어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