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이틀째‥IAEA "삼중수소 농도, 日 기준치 40분의 1 이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개설한 웹페이지를 통해 오늘(25일) 측정한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 당 206 베크렐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의 방류 운영 기준치인 리터 당 1천500 배크렐의 40분의 1이하 수준으로,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시한 식수 수질 가이드 상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인 리터 당 1만 배크렐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개설한 웹페이지를 통해 오늘(25일) 측정한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 당 206 베크렐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의 방류 운영 기준치인 리터 당 1천500 배크렐의 40분의 1이하 수준으로,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시한 식수 수질 가이드 상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인 리터 당 1만 배크렐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습니다.
IAEA는 희석수 삼중수소 농도 외에도 알프스 처리된 오염수의 방사선량, 처리 오염수의 유량, 오염수 희석에 쓰일 바닷물의 방사선량 등 다양한 통계자료들을 웹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천홍 기자(ru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16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이하"‥일본 내 반발 확산
- 국회 문체위서도 '오염수 공방'‥정부 유튜브 홍보 예산 지적도
- 외교부 "오염수 방류 찬성·지지하는 것은 아냐"‥BBC 보도 반박
- "사형!" 선고하자 박수친 흉악범‥"검사X아 시원하제?" 조롱까지
- 국방의 의무 유감
- "이동관으로 방송개혁" 임명 강행‥"명백한 퇴행‥尹정권 몰락 신호탄"
- 육사 "김좌진 등 독립군 흉상 이전"‥"진짜 검토?" 장관에게 묻자 [현장영상]
- 고속도로 뒤덮은 검은 연기‥서해안선 2km 양방향 정체
- 성범죄 감형 논란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신중히 정한 것"
- 4년7개월 만에 사법농단 재판 종결‥내달 중순 검찰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