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그친 ‘더 문’, VOD 서비스 오픈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8. 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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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이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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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50만 그친 ‘더 문’, VOD 서비스 오픈

영화 ‘더 문’이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실감나게 구현한 달과 우주의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위험에 처한 우주 대원을 반드시 살려내려는 전임 우주센터장 재국 그 자체인 설경구, 미지의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의 사투를 온몸으로 표현해낸 도경수,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그리며 명불허전 내공을 발휘한 김희애와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 블랙홀 같은 매력의 배우들이 함께했다.

‘더 문’은 여름 극장가에서는 관객수 50만명에 그쳤지만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 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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