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관리원, 서울 서초구로 확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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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사무소를 서울 금천구에서 서초구로 확대 이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산하기관인 제품안전관리원이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하이브랜드 17층 사무실에서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제품안전관리원은 정부가 시중 유통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2018년 설립한 국표원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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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사회 구현 중추 역할할 것”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사무소를 서울 금천구에서 서초구로 확대 이전했다.
제품안전관리원은 정부가 시중 유통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2018년 설립한 국표원 산하 공공기관이다. 서울 금천구 사무실에서 31명의 직원으로 출발했으나, 지난해 2월 기타공공기관 지정과 함께 제품 사고조사 등 업무가 늘어나면서 직원 수가 86명으로 늘었고, 이에 따라 이번에 사무실을 확대한 것이다.
제품안전관리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설립 5주년을 맞아 제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 2030과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위해(僞害)제품 시중 유통 차단과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 기관 설립 취지에 맞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개소식에는 진종욱 국표원 원장과 이재만 제품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종욱 원장은 “제품안전관리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국민 안심사회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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