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제11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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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 대학생 CAM 기술경진대회는 지난 2012년 제1회 부산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부・울・경으로 확대돼 올해는 지난 7월 창원대 등 부・울・경 9개 대학에서 참가한 72명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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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금상, 부산기계공업고 최민영 등 3명 수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권 대학생 CAM 기술경진대회는 지난 2012년 제1회 부산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부・울・경으로 확대돼 올해는 지난 7월 창원대 등 부・울・경 9개 대학에서 참가한 72명이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대학부에서는 23명이 창원대 총장상, 경상남도지사상 등 15개 기관장 상을 수상했고, 창원대 메카트로닉스대학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윤선혜 학생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경상남도지사상 등 14개 기관장 상을 시상했고, 금상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최민영 학생 등 3명이 수상했다.
지도교사 표창은 부산기계고등학교 기계과 김서희 교사,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시스템과 최민기 교사, 경남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나현승 교사가 받았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기존의 대회에서 한층 더 발전된 동남권 대학생들의 경쟁을 통해 동남권역의 교류를 넘어, 전국적인 첨단소프트웨어 발전 및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대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김석 교수는 "교육부로부터 첨단학과 승인을 받은 스마트제조융합전공의 윤선혜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진행한 첨단소프트웨어 교육의 가시적 결실"이라며, "앞으로 대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동남권 대학생들의 CAM을 활용한 첨단가공 능력을 향상하고 기계·금형·가공 분야에서 산학 협력을 활성화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기계 및 금형 전공자의 CAM 활용 능력을 증진해 금형 및 복잡한 형상의 첨단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 CAD·CAM 통합관리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공장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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