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등 7명, KPGA 군산CC오픈 2R 공동 선두

안경남 기자 2023. 8. 25.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7명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뉴질랜드 교포 이창기는 25일 군산CC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전가람, 권성열,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옥태훈과 함께 공동 1위(11언더파 133타)를 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함정우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나가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은 컷 탈락
[서울=뉴시스] 24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 18번홀에서 이창기가 세컨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3.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7명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뉴질랜드 교포 이창기는 25일 군산CC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전가람, 권성열,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옥태훈과 함께 공동 1위(11언더파 133타)를 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함정우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나가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또 상금 1위(6억2375만원) 미국 교포 한승수는 올해 6월 한국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타 차 공동 3위에는 황인춘, 최영준이 자리했다.

2타 차 공동 10위 그룹에는 전성현, 조민규, 박상현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아마추어 장유빈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은 3오버파 147타에 그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부상으로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