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등 7명, KPGA 군산CC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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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7명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뉴질랜드 교포 이창기는 25일 군산CC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전가람, 권성열,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옥태훈과 함께 공동 1위(11언더파 133타)를 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함정우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나가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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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7명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뉴질랜드 교포 이창기는 25일 군산CC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전가람, 권성열,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옥태훈과 함께 공동 1위(11언더파 133타)를 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함정우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나가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또 상금 1위(6억2375만원) 미국 교포 한승수는 올해 6월 한국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타 차 공동 3위에는 황인춘, 최영준이 자리했다.
2타 차 공동 10위 그룹에는 전성현, 조민규, 박상현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아마추어 장유빈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은 3오버파 147타에 그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부상으로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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