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강혜정' 딸 하루, 벌써 13세? "엄마보다 키 커..요즘 사춘기" 깜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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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자신의 에세이를 적극 홍보하기 나선 가운데, 훌쩍 큰 딸 하루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후 남편 타블로도 종종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25일 오후 생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강혜정도 딸 하루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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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강혜정이 자신의 에세이를 적극 홍보하기 나선 가운데, 훌쩍 큰 딸 하루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혜정은 가수 타블로와 2009년 10월 결혼, 2010년 5월 첫딸 이하루를 낳았다. 이후 남편 타블로도 종종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25일 오후 생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강혜정도 딸 하루에 대해 언급했다. 딸 하루가 요즘 사춘기라는 것. 딸 강혜정은 “하루가 요즘 사춘기라 조금 더 풍요로운 스펙트럼 안에 살고 있다”며 “그분은 저희 집 회장님이다.(웃음) 보이지 않는 파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최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도 출연한 바 있는 강혜진은 당시에도 하루에 근황에 대해 언급했는데, 올해로 어느새 13세가 됐다고 했다. 강혜정은 "키는 나보다 크지만 얼굴은 그대로라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밝히기도.
또한 최근 하루가 배구에 빠진 근황을 전한 강혜정은 "배구 선수가 될까봐 살짝 겁이 난다"며 남다른 운동신경도 언급, 특히 딸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아이브, 세븐틴 등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최애 아이돌은 스트레이 키즈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강혜정은 그동안 써 온 글들을 모아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을 출간했다.그는 “책 한 권은 아이를 키워 내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남편 타블로가 조언과 홍보를 도와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혜정은 .“제가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운 좋게 책을 낸 케이스다.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혼자 누군가를 붙잡고 말하기 어색하거나, 머릿속에서 깨끗하게 정리가 안 된 글을 손으로 풀어냈다”며 책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혜정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2003)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쓰리, 몬스터’(2004) ‘연애의 목적’(2005) ‘웰컴 투 동막골’(2005) ‘도마뱀’(2006)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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