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을 찾아라’…꼭꼭 숨은 여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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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저희가 추가 설명하기 전에. 박성민 비서관께서는 영상 어떻게 보셨어요?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갑자기 뜻밖의 그 추격전을 국회에서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 조금 참 굉장히 착잡하시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단 여가부 장관께서 저렇게 불편한 자리를 피하실 것이면 저는 장관직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내려놓고 싶은데 용산에서 놓아주지 않아서 일종의 신호를 보내는 것인가, 저는 이런 생각까지도 했는데요.
사실 저 여가부 전체회의의 개의의 목적은 이번 잼버리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이 분명히 저는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데. 이 자리에 지금 참고인이 합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관이 출석하지 않는 것 자체가 굉장히 국회를 조금 우롱하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김현숙 장관께서 본인의 책임을 정말 통감하신다면, 잼버리 사태에 대해서 여가부의 준비 부족에 대해서 정말 진정성 있게 반성하신다면 저 자리를 피할 것이 아니라. 그것도 국회에 와서 어디 숨어 있을 것이 아니라 제대로 회의장에 나타났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명백하게 여가부 장관의 잘못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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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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