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배준호 유럽 진출 추진’ 이민성 감독, “긍정적인 상황으로 알아”

반진혁 2023. 8. 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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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배준호의 유럽 무대 도전을 응원했다.

이민성 감독은 "오래 쉬어서 경기력이 관건이다. 아직 100%는 아니다"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민성 감독은 "그동안 티아고가 좋아하는 위치에 볼 배급이 되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의 슈퍼 루키 배준호는 유럽 무대를 노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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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배준호의 유럽 무대 도전을 응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7위다 6위권 진입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며 지난 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아쉬운 패배를 씻어낼 필요가 있다.

조유민이 오랜만에 명단에 합류했다. 그동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재활에 매진했다.

이민성 감독은 “오래 쉬어서 경기력이 관건이다. 아직 100%는 아니다”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티아고는 대전의 복덩이다. 탁월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으며 현재 K리그1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이민성 감독은 “그동안 티아고가 좋아하는 위치에 볼 배급이 되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의 슈퍼 루키 배준호는 유럽 무대를 노크 중이다.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번뜩이는 플레이와 U-20 월드컵 4강 진출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배준호는 잉글랜드의 스토크 시티와 연결됐고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성 감독은 “이적이 진척은 됐지만, 자세히는 모른다. 긍정적인 상황으로만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배준호는 22세 자원으로 기회를 받는 것이 아니다. 몫을 해주는 선수다. 실패하더라도 돌아올 수 있는 팀이 있는 건 어린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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