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15년째 금슬 좋아…질투로 헤어졌지만 극복"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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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시카 알바가 금슬 비법을 밝혔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제시카 알바(42)는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부부 금슬 비결을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44)과 지난 2004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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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제시카 알바가 금슬 비법을 밝혔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제시카 알바(42)는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부부 금슬 비결을 공개했다.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44)과 지난 2004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면서 '잉꼬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남편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떨 때는 소통이 넘치고, 어떨 때는 소통이 안 되는 것 같다"라면서도 "항상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소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남편 캐시 워렌은 그들의 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인정했다. 지난 21일 팟캐스트 'Whine Down(와인 다운)'에 출연한 그는 질투 때문에 결별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캐시 워렌은 "우리가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나는 제시카 알바가 다른 남자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에 대해 정말 질투를 느꼈다. 그것은 나의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캐시 워렌은 "난 항상 내 인생에 있어 자신감 있는 사람이었고, 나만의 길을 걸었고 그곳에서 정말 행복했다. 그런데 난 항상 질투를 느꼈다"라면서 "이런 기분이 싫었다. 그리고 우리는 4년 만에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4년 만에 결별한 제시카 알바와 캐시 워렌은 이내 재결합에 성공했고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다.
캐시 워렌은 아내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주목 받고 싶지 않다. 난 스타도 아니고 유명 인사도 아니고 배우가 되려고 노력한 적도 없다"라면서 "나는 제시카 알바를 응원해 주고 그가 그의 일을 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판타스틱 포', '어퀘이크', '발렌타인 데이' 등에 출연한 배우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제시카 알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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