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에 육가공주 오르고 수산물주는 하락

문다영 2023. 8. 25.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자 오늘 주식시장에서 닭고기 가공·유통 사업 등 수산물 대체주가 급등했습니다.

반면 한성기업 -8.76%, 동원수산 -6.51%, 사조씨푸드 -4.59% 등 수산물주는 하락했습니다.

수산물 소비가 줄고 대체재인 닭고기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것으로 해석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자 오늘 주식시장에서 닭고기 가공·유통 사업 등 수산물 대체주가 급등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닭고기 관련주인 마니커는 전날 종가 대비 12.24% 오른 1천430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육가공업체 윙입푸드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성기업 -8.76%, 동원수산 -6.51%, 사조씨푸드 -4.59% 등 수산물주는 하락했습니다.

수산물 소비가 줄고 대체재인 닭고기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것으로 해석됩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8162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