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첫 1급 대변인에 정호원 국힘 수석전문위원 임명

강승지 기자 2023. 8. 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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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첫 실장급 대변인에 정호원 국민의힘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57)이 임명됐다.

복지부는 오는 28일자로 실장급 인사를 25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정책 현안에 대해 전략적 홍보 및 공유·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 하에 지난 7월 복지부 등 7개 부처의 대변인 직급을 국장급에서 실장급(1급)으로 격상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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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 보건복지부 신임 대변인.(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 첫 실장급 대변인에 정호원 국민의힘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57)이 임명됐다. 복지부는 오는 28일자로 실장급 인사를 25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정책 현안에 대해 전략적 홍보 및 공유·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 하에 지난 7월 복지부 등 7개 부처의 대변인 직급을 국장급에서 실장급(1급)으로 격상한 바 있다.

정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진주 대아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에서 사회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4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장, 보육정책관, 연금정책국장,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총괄반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국민의힘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해왔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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