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나급' 심사관리관에 신영일 제1과장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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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25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심사관리관의 보임인사를 실시하고 신영일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을 보임했다.
신 국장은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재직 시에는 지방자치단체 참여 부동산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 및 서울특별시 정기 감사를 지휘해, 상식에 벗어나거나 위법한 특혜를 준 비리를 적발,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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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감사원은 25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심사관리관의 보임인사를 실시하고 신영일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을 보임했다.
감사원은 "신 국장은 온화한 성품이지만 정확하고 치밀하게 과업을 해결해 나가는 실력파 간부로서 세심하고 끈기 있게 결과를 반드시 도출해내는 업무 집중력이 우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보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적극행정지원담당관 재직 시에는 코로나 관련 사전컨설팅 요청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했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장애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재직 시에는 지방자치단체 참여 부동산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 및 서울특별시 정기 감사를 지휘해, 상식에 벗어나거나 위법한 특혜를 준 비리를 적발,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
또 신 국장은 서울특별시 조직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지방행정의 투명성 및 국민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유도했다.
△1966년 서울 출생 △배재고 졸업 △인하대 기계공학과 졸업 △연세대 기계공학과 석사 졸업 △1994년 7급 공채 △2005년 감사원 공업사무관 △2015 기술서기관 △2019년 감사원 과장 △2022년 부이사관(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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