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부활 검토'에 여야 모두 비판..."장관직 걸고 막아야"

권남기 2023. 8. 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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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흉기 난동 등 이상 동기 범죄 재발 방지 방안으로 의무경찰제 재도입 검토를 언급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오늘(2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장관직을 걸고 의경제 재도입을 막으라며, 누가 대한민국을 지키라고 의무경찰을 다시 만든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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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흉기 난동 등 이상 동기 범죄 재발 방지 방안으로 의무경찰제 재도입 검토를 언급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오늘(2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장관직을 걸고 의경제 재도입을 막으라며, 누가 대한민국을 지키라고 의무경찰을 다시 만든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도 총리실로부터 의경 부활 방안을 구체적으로 상의한 건 없다는 이종섭 장관 답변에, 관련 부처와 충분한 상의도 없이 근시안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놀아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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