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백 시속 150㎞ 달리는 고속철도 시대 열렸다

김우열 2023. 8.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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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에도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

한국철도공사는 25일 태백역에서 서울 청량리∼영월∼정선 사북 민둥산, 태백, 삼척 도계, 동해(290.8㎞)를 운행하는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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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속열차 EMU-150 개통기념식
열차 이름 'ITX마음'으로 정해
내달 1일부터 하루 2회 운행 나서
기존보다 운행시간 대폭 줄어들어
지역 개발 및 관광산업 발전 기폭제 기대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백선에도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

한국철도공사는 25일 태백역에서 서울 청량리∼영월∼정선 사북 민둥산, 태백, 삼척 도계, 동해(290.8㎞)를 운행하는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과 신규열차 명명식, 태백∼도계 간 시승 등으로 진행됐다.

열차 이름은 ITX 마음으로 정해졌다. 시속 150㎞의 준고속열차인 ITX마음은 내달 1일부터 하루 2회 운행한다.

ITX마음이 운행되면 수도권과 인접 시·군별 접근성 개선은 물론 물류수송, 관광, 인적교류 등 지역개발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와함께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등 성장동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ITX마음은 최고 시속 150㎞ 기준 청량리∼영월이 1시간 26분, 사북역이 2시간 11분, 태백역이 2시간 36분 각각 소요되는 등 기존 보다 1시간 가량 줄어든다.

다만, 노선 노후화와 신형 열차 신뢰성 등으로 인해 당분간은 최대 시속 운행은 불가하다.

이로인해 청량리부터 영월까지는 1시간 58분, 태백역은 3시간 5분, 동해역은 4시간 12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대 속도인 시속 150㎞로 운행하기 위한 선로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이날 태백시청에서는 김진태 지사와 5개 시·군 단체장, 코레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고속열차 도입에 따른 운행 횟수와 손실비용 부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운행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원희룡 장관은 기념식에서 “ITX마음이 인간과 인간의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강원도가 전국 팔도, 남북,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열차 ITX마음의 개통은 강원남부권의 재도약”이라며 “주민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기업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는 “충북 제천에서 이 열차가 들어온 것은 50년대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시작이 돼서 마무리된게 박정희 대통령때였다”며 “노선 개량을 통해 소요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막장속에서 희생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발전했고, 희생의 보상이 ITX마음”이라며 “동서6축고속도로와 용문∼홍천 철도의 조기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태백선 준고속열차인 EMU-150 명명식 및 개통기념식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 5개 시·군 단체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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