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조인성·한효주, 서로에 반한 순간? "얼굴이 맞나봐요"

정안지 2023. 8.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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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한효주의 서로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한효주는 "어쩔 수 없다"며 웃었고, 조인성은 "동의한다. '무빙'을 보시면 이미현의 아름다움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한효주는 "사실 저도 그게 궁금하다. 언제 였을까"라고 하자, 조인성은 "같은 느낌 아닐까, 딱 보면 좋아할 수 밖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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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의 서로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솔직담백 무빙즈 인터뷰 궁금한 사람! 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인성은 "한효주가 맡은 극중 이미현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 그리고 두식을 만나면서 어떻게 두식을 사랑하게 되는지 무빙'은 어떻게 이야기하면 미현이의 이야기다"고 소개했다.

한효주는 '미현'의 매력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현명함, 인내심, 미모"라고 답했다. 한효주는 "어쩔 수 없다"며 웃었고, 조인성은 "동의한다. '무빙'을 보시면 이미현의 아름다움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했다.

극중에서 미현은 상부의 지시를 받고 두식을 감사하는 임무를 맡았다. 조인성은 "미현이 두식을 감시 대상이 아닌 다른 의미로 느끼게 된 것은 언제부터 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사실 저도 그게 궁금하다. 언제 였을까"라고 하자, 조인성은 "같은 느낌 아닐까, 딱 보면 좋아할 수 밖에"라고 했다. 한효주는 "첫 눈에 반했나. 어쩔 수 없는 미모, 어쩔 수 없는 잘생김"라고 하자, 조인성은 "그래서 우리가 만난 거 아닐까"라며 주거니 받거니 외모 칭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효주는 "블랙 요원은 아무나 못한다. 엄청 잘난 사람인데 잘 생기고 하는 건 어리숙하고 귀엽다. 그런 모습이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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