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장계농협, 제주 서귀포농협에서 고품질 농축산물 교류 행사 펼쳐

도농상생 의미 되새겨

전북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과 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이 함께  ‘도농상생’을 위해 고품질 농축산물 교류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최근 3일간 실시했고, 장계농협과 서귀포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5000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산지농협인 장계농협과 소비지 농협인 서귀포농협이 협력을 강화해 농축산물 판매 사업을 연계하고 두 농협의 지속적인 상생과 발전을 기약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장수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며 유통 채널 다변화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