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66억…전년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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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2023년 상반기 반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발표된 두나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 동기(2781억원) 대비 6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돼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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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2023년 상반기 반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발표된 두나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 동기(2781억원) 대비 6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매출)은 1866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3581억원보다 47.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8억원을 기록했다.
두나무 측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출 감소가 일어났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설립 11주년을 맞은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실물자산,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웹 3.0 시대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돼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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