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직접 입 열였다!... 살라 '사우디 알이티하드 이적설' 일축 ”안 팔아요, 우리 선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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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의 이적설이 이어지자,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직접 입을 열였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클롭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무언가 있다면 대답은 NO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에 100% 헌신한다. 그는 우리 선수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살라의 사우디행이 현실화되는 것 같았지만 리버풀 감독 클롭이 직접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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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설이 이어지자,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직접 입을 열였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클롭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클롭 감독의 발언을 인용했다. 클롭 감독은 "알 이티하트? 제안이 없었다. 그리고 살라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필수적인 선수다"라고 이적설에 반응했다.
클롭 감독은 ‘무언가 있다면 대답은 NO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에 100% 헌신한다. 그는 우리 선수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영국 매체 ‘미러’는 ‘사우디 프로 리그는 이미 내년에 케빈 더 브라위너와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한 더 많은 유명 선수 영입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사우디 클럽들의 ‘현질’이 심상치 않다.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리야드 마레즈, 리버풀에서 조던 헨더슨, 첼시에서 은골로 캉테 등 유명 선수들을 끌어모았다.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익명의 임원은 ‘미러’를 통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리그 예산은 천문학적이며 이미 영국의 주요 선수들이 여기로 이동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면서 “내년에 더 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도착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 살라는 지난해 리버풀과 재계약했다. 계약은 2년 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살라는 알 이티하드가 노렸던 최우선 타깃이었다. 살라의 에이전트가 리버풀에 헌신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관심이 있다. 결정은 리버풀에 달렸으나 소식통에 의하면 살라가 제안을 듣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카베 솔헤콜 스카이스포츠 수석 기자는 ‘알 이티하드가 살라를 원한 건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그러나 리버풀에 살라는 매각 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재계약이 그 증거다. 그러나 사우디 클럽은 살라 영입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동 매체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살라가 알 이티하드와 계약했다. 천문학적인 연봉 유혹을 받았을 것. 그러나 리버풀과 알 이티하드의 합의는 아직이다. 만약 살라가 사우디로 향한다면 사우디 리그에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살라의 사우디행이 현실화되는 것 같았지만 리버풀 감독 클롭이 직접 이적설을 일축했다. 클롭 감독이 직접 답한 만큼 이적 가능성이 낮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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