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6500만원 전달

박철현 2023. 8.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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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사진 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5일 고죽통합센터에서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 자녀 65명에게 100만원씩 총 6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남원농협은 국내에서 복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8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19년간 조합원 2347명에게 모두 12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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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사진 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5일 고죽통합센터에서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 자녀 65명에게 100만원씩 총 6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남원농협은 국내에서 복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8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19년간 조합원 2347명에게 모두 12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 농민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박기열 조합장은 “장학생들이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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