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여름 낙원 사이판에서 추억 쌓고 우정도 다지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사이판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니쥬는 지난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자체 콘텐츠 '니쥬 서머 베케이션(NiziU's Summer Vacation)'을 공개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휴가를 떠난 니쥬의 사이판 여행기를 담은 콘텐츠로 아홉 멤버의 상큼한 에너지와 푸른 바다, 야경 등 현지 경관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여행 준비 과정부터 사이판에 도착해 신나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니쥬와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 '스탬프 투어'를 테마로 사이판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 스폿에서 네 컷 사진 찍기, 이심전심 게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가 하면 현지 맛집에 찾아가 먹거리를 즐기며 신나는 추억을 쌓았다. 멤버들의 행복한 미소와 발랄함 그리고 무더운 여름 시원시원한 사이판 바다와 초록빛 섬의 청량함을 담아내며 니쥬만의 바캉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체 콘텐츠는 아홉 멤버의 돈독한 우정이 돋보인다. 지난달 21일 방영된 3화에서 한 명씩 방을 선택해 룸메이트를 정하기 전부터 '다 함께 방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고, 리마를 제외한 여덟 멤버가 한 방을 쓰게 되자 눈물을 보이고 방을 바꿀 기회를 얻기 위해 춤까지 추는 등 간절함을 표해 모두가 한 방에서 돈독하게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 4일 공개된 5화에서는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마야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 여행 중에도 서로를 위하는 알콩달콩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풍겼다.

멤버들은 사이판 현지에서 서로 대화를 할 때, 셀프 캠 등 대부분의 촬영을 한국어로 진행했다. 각종 시상식과 공연에서 한국어로 유창하게 인사를 건네거나 무대를 이끈 바 있는 이들은 이번 자체 콘텐츠를 통해 또 한 번 한국어 구사력을 드러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니쥬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여름 추억을 완성할 '니쥬 서머 베케이션' 마지막 화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한편 니쥬는 두 번째 단독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니쥬. JYP엔터테인먼트]